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사키 코유키 (문단 편집)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아케보시 히마리|히마리]]: 그런데 예전에 밀레니엄 채권이 엄청 위조된 적이 있지 않았나요? 채권 발행의 보안 시스템도 리오가 구축한 건데 그땐 어떻게 한 거죠? >[[카가미 치히로|치히로]]: 응? 그거 히마리가 한 거 아니었어? 우리는 화이트 해커로서의 윤리에 어긋나는 짓은 하지 않아. >히마리: 어머? 저도 아니에요. 그땐 바쁜 일이 있어서 그런 장난을 칠 여유가 없었거든요. >치히로: ……그럼 누구의 짓이야, 그건? > >[[우시오 노아|노아]]: '''……유우카 쨩, 들었어요?''' >[[하야세 유우카|유우카]]: '''하아. 들었어!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 노아, 지금 바로 반성실 앞에서 만나!''' >'''코드네임 <백토>, 아니, 쿠로사키 코유키. 나와. 석방이야. ''' >---- >[[하야세 유우카]] 호드가 에리두 근교의 지하에 있는 건 확인됐지만 에리두의 지하는 [[츠카츠키 리오]]의 방화벽으로 인해 보호되고 있어서 해킹, 진동, 소리의 감지도 불가능해 난항을 겪게 된다. 상황을 지켜보던 히마리가 "전에 털린 채권 발행 시스템도 리오가 설계했을 텐데 그건 어떻게 털린 거냐?"며 의문을 표하고, 치히로나 히마리 둘 다 "화이트 해커인 베리타스가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다."고 부정하며 누가 해킹한 것인지 의아해한다. 이를 들은 노아와 유우카는 그제서야 반성실에 가둬놨던 코유키를 떠올린다. 결국 그동안 계속 세미나 지하의 반성실에 수감되어 있었던 코유키를 [[하야세 유우카|유우카]]와 [[우시오 노아|노아]]가 찾아가 리오가 만들어 놓은 암호체계를 해독하기 위해서 석방한다. 바니 체이서 사건에서 C&C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된 이후 갈아입을 옷을 주지도 않았는지 바니걸 차림 그대로 수감되어 있었는데, 갑작스런 석방 통보에 상황 파악을 못한 코유키는 자신을 교정국에 보낼 거냐며 지레 겁을 먹고는 나가기 싫다고 아둥바둥 발버둥치다가 노아와 유우카에 의해 반성실 밖으로 강제로 끌려 나온다. 끌려나온 뒤로도 유우카가 교정국에 보내버릴 심산으로 자신을 반성실에서 꺼냈다고 착각해서 자기는 문제도 안 일으키고 얌전히 있었고 탈출 시도도 안 했는데 끌고가는건 범죄라는 등의 하소연을 늘어놓는데, 이를 보고 어이없어진 유우카는 애시당초 반성실에 끌려온 이유가 코유키가 일으킨 대형사고 때문인데 뭐가 억울하냐고 쏘아붙인다. [[우시오 노아|노아]]가 충분히 반성하고 있을 거라고 변호해 줘도, 입발린 말로나마 반성하는 척도 하지 않고 바니 체이서때의 일은 불가항력에 의한 해프닝이었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으니 반성할 것도 없다는 태도를 고수한다. 채권 위조가 고작 해프닝으로 퉁칠 일이냐고 말하는 유우카에게, '[[미카모 네루|무서운 얼굴로 으름장을 놓는 C&C 선배]]를 호출해서 자신을 체포한 것이 트라우마가 됐다'며 자신이 벌인 일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되려 유우카를 책망하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자 유우카가 할 말을 잃을 정도. 이 꼴을 보다못한 노아가 차가운 미소와 함께[* 노아의 표정은 웃고 있으나 효과음은 화가 날 때 나는 것이다.] 반성했냐고 계속해서 추궁하자 당황한 채 '허접한 암호가 문제 아니었겠나'며 마지막으로 변명을 늘어놓다가 그제서야 깨갱하며 입으로나마 반성했다는 말을 내뱉는다. 이 일련의 과정을 본 유우카가 자신은 만만하게 보면서 왜 노아한테는 고분고분하냐고 물으니 노아는 [[완전기억능력|과거에 했던 모든 말을 시간과 분 단위로 정확히 기억해서]] [[A적A|그때랑 말이 다르지 않냐고 하는 수준]]이라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는 듯. 석방 이후 노아와 유우카가 코유키를 석방한 목적을 설명하고 세미나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하자 자신은 이미 모가지당한 것이 아니었냐고 되묻지만, 유우카는 코유키를 세미나에서 제명한 적은 없었다고 짧게 답하고[* 이 이후 공백이었던 코유키의 소속 표기가 다시 '세미나'로 돌아온다. 바니 체이서 이벤트 초반에 유우카는 세미나 출신만 아니었어도 진즉에 교정국에 집어넣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일단은 코유키도 세미나 멤버로써 밀레니엄의 기밀 정보를 상당수 알고 있기에 기밀유지를 위해 세미나 소속이라는 타이틀은 유지시켜 놓으면서도 문제를 벌이지 못하도록 구금해놓은 것이다.] 코유키가 해야 할 일은 가면서 설명해주겠다고 한다. 이 때 노아가 갈아입으라며 세미나 교복을 가져오자 바니걸 차림이 맘에 든다며 뻐팅기다가 노아가 압박을 주자 간단히 굴복하며 그제서야 갈아입는다.[* 마찬가지로 노아의 표정은 웃고 있으나 효과음은 화날 때 나는 것이다.]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BG_CS_PV4_057.jpg|width=100%]]}}} || 이후 호드를 쫓아가는 일행에 강제적으로 합류해서 싸우게 되는데 자기는 암호만 풀면 되는 거 아니었냐면서 왜 자기가 현장에 나와 있는지를 물으면서 겁먹어서 제발 반성실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하는데 호드를 지상으로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서 호드와 싸우면서 에리두의 방벽의 암호를 실시간으로 풀 사람이 코유키 말곤 없다고 노아가 딱 잘라 말하고, 이와 동시에 적당히 징징거리라는 유우카의 꿀밤을 맞고 머리에 혹이 난 상태로 전투에 참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